2016년 5월 29일 9시경 용화사 출발 9;15 논산 상도리 마애불 10:27 천단입구
10:35 천단 10:50 일행 모두 천단 도착 11:20 통천문
12:05 관음봉 13:17 삼불봉 14:30경 만학골재 도착
지난 19일 계획했던 산행이 다 채우지 못해서 29일 번개산행으로 진행해서 7시경 죽전에서 기다리니 미니버스다. 참가자가 10 수명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신갈에 가니 20명이다. 빈자리가 없다. 이럴 바에는 큰 차로 하지 하며 툴툴거리다 어느듯 용화사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 출발하니 지난번 내려온 길 옆으로 가니 마애불이 있다. 얼굴만 있고 몸체는 조각하지 않았다. 바람 한점없어 큰문사리재 삼거리에 도착하니 몹시 덥다. 조금 더올라가니 바람도 불고해서 천천히 선두로 나섰는데 일행이 이번이 네번째란다. 세번 다 실패했다고 하네. 앞이 보이기 시작하니 바로 천단 가는 길이라다. 그런데 길은 역시 험하다. 비온뒤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은 길이다. 돌아서 올라가니 바로 눈앞에 보인다. 같이 간 친구가 가는 길은 알아서 따라 가니 철조망 밑으로 가야 한다해서 넘어가니 계단인데 방향을 모르겠다. 대충 짐작으로 갔더니 잠겨잇다. 그러면 반대방향으로 조금 가니 옆으로 올라간 흔적이 있다. 조금 오르니 천단이 보인다. 둘이서 사진 열심히 찍고 내려 오려고 하니 본대가 올라 오고 있다. 내려 갈려다 기다리기로 했는데 본대는 역시 씨끌벅적하다. 단체 사진찍고 내려 올려고 하니 양방에서 군인들이 뛰어 온네. 찍은 사진을 지우고 내려왔는데 그래도 지우기전 몇장은 카톡으로 보내어서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관음봉으로 향한다. 관음봉에 오니 국립공원 직우너이 대기하고 있네. 주의사항을 듣고 관음봉에서 점심을 요기하고 삼불봉을 지나 금잔디고개에 오니 역시 직원이 나와 있어 상산리로 내려 갔다가 수정봅으로 향해 만학골로 갔는데 넷이서 가다가 마지막 봉우리에서 어디로 갈까 지도를 보면서 내려 오는데 한명이 먼저 갔었다. 300m 전에서 좌로 틀어 팜스피아 농원에 도착하니 앞서 간 이가 보이질 않는다. 냉수로 사워하고 나오니 앞서 간이가 온다. 과태료를 물었단다. 뒤에 오던 본대가 금잔디고개에서 넘어가는 이를 보고 대기 했다고 하네.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 대비를 하고 같이 갔어면 별 탈이 없었을텐데..
천단을 왜 그렇게 보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단속하지 말고 천단을 같은 높이의 옆 봉우리로 옮기는 거싱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잘 볼 수 없다던 천단도 보고 무시히 귀가하게 되어 다행스런 하루였다.
ㄱ
ㅖ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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