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시40분 개금리 도착 11:05 자연의소리 자아성찰바위~소원성취바위 11:29 분계령 11:46 두리봉 13:11~37 남산 14:06 장자동고개
14:20~30 고불암 15:48 마장동 마을회관
봉산악회에서 수고지맥 1,3회를 하다가 일정상 못한 구간을 자유인과 함께 3구간을 했는데 몸콩령에서 장자동고개까지는 지난 구간에서 지나온 구간이고 해서 시누대님과 함께 개금리에서 분계령으로향한다. 이러면, 약 3~3.5km정도 짧아진다. 분계령 오르는 길에는 자연의소리라는 캠핑 및 편션이 자리 잡고 있는데 약 800m 고지에 소나무 밑에서 캠핑하는 운치가 꽤 있다. 자연의소리를 지나 분계령가는 길은 희미해서 찾기가 쉽지가 않다. 최근에는 간적이 없는 것 같다. 지맥 산행기를 보면 몸통령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고 분계령에서 출발은 본적이 별로 없다, 두리봉을 지나 장자동고개 가는 길의 이름모르는 나무가 길을 막는다. 헤쳐 나아가기가 쉽지가 않다. 장자동 고개를 지나 고불암에 도착하니 인적이 거의 없다. 고불암 절은 매우 큰데 신발은 두컬레밖에 보이질 않고 텅텅 비어 있는데 주차장을 보니 아주 넓다. 특정한 행사 때는 많이 오는가 보다. 산너머 봉안당에서 모시는 이를 찾아 오는 사람들이 있다. 고불암을 지나 산길로 접어 들면 그야 말로 동네 뒷산길이다. 알바하기 쉽고 1시간정도 진행했는데 마루금 옆에 덕장터가 나온다. 지나처 진행할려는데 시누대님이 내려 가잔다. 여기서 큰재까지는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야산을 걷는다 것 외에는... 서둘러 내려가서 어묵탕이나 끓여 본진을 맞아 회포를 풀고 귀가하니 11시 가까이 되었다. 오늘도 안전한 산행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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