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영산기맥 1구간 순창새재 ~입암산~ 갓바위전망대~시루봉~방장산~방장산~양고살재

상원청산 2018. 10. 12. 15:08

2018년 10월 7일 03:25 대가제에서 공사중인 도로따라 출발 04:14 소죽근재  04:30 순창새재      06:24 장성새재 (내장사 9.4km지점 삼거리)     

07:42 입암산성 북문                      08:37 갓바위             10:43 백양사역 5.53km 정자           11:24 장성갈재 

12:40 장성갈재 1.8Km/방장산 3.4km지점   1                     3:47 봉수대                                14:05 방장산 15:01 억새봉 15:48 양고살재

트랭글 거리: 23.55km

6일날 설악산을 다녀왔는데 태풍이 부니 차가 밀리지 않고 비속에 설악산을 감상하니 여기저기 폭포가 되어 장관이다. 간만에물이 떨어지는 토왕성 폭포를 감상하고 귀가하면서 거인산악회 영산기맥팀에 간다고 신청해서 11시40분경 죽전에서 영산기맥으로 출발했다. 중간에 휴계소에서 쉬질 않고  대가제 인근 도로공사장에 도착하니 새년 3시20분경이다. 25분경 삼삼오오로 순창새재로 출발한다. 어제 태풍이 지나간 탓에 여기저기 물이 고여 있고 계곡을 건너야 했다.  순창새재에 도착하니 4시30분경, 새제봉을 지나 장성새재로 가는 길은 경사도 심하고 산죽에 물을 품고 있어 가기가 힘들다. 장성새재에서 530m봉 근처 너덜지대를 통과하면서길을 못찾아 헤메다  겨우 동문을 거처 입암산으로 향한다.  북문근처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갓바위에서 광주, 고창쪽을 조망을 즐기다 시루봉을 지나 노령으로 지나 가는 길은 급경사에 낭떠러지가 널려 있어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장성갈재 10.14기념공원에서 한참을 쉬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쓰리봉을 오르기기 쉽지가 않네. 서대봉, 보수대를 지나 방장산에서 일행을 기다려 기념 사진을 찍고 벽오봉, 갈미봉을 지나 양고살재에 도착해서 찬물로 사워하고 백양사인근에서 황태조림으로 요기하고 귀가를 한다. 거리에 비해 낭이도가 높은 산행구간이다.

오늘도 안전하게 산행을 하게 되어 내을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