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6

백두대간 늦은목이~ 마구령~고치령

일시: 2022년 10월 15일 10:00 물야저수지 11:00 늦은목이 갈곶산 11:28 갈곶산 13:37 마구령 16:23 고치령 지난번에는 좌석리에서 고치령까지 걸어서 올라와서 도래기재까지 무박 산행을 해서 물야 저수지에서 출발은 처음이다. 당일산행이라 물야저수지에 도착하니 거의 10시경이라 서둘러 도로를 따라 늦은목이로 향한다. 주위에는 팬션과 전원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는 조용한 산골마을을구경하면서 완만한 포장로와 산길을 따라 3.5km를 한시간 걸려 오르니 늦은목이라 이제부터 대간길이나 갈곶산까지만 경사가 조금 있고 그 다음 구간은 완만한 능선이라 나무잎 사이로 봉화군쪽을 가끔 바라보며 숲길을 걷는다.마구령을 지나 고치령까지도 난이도가 높지 않는 능선길이라 예상보다 조금 빨리 고치령에 도착하여 트..

백두대간2022 2022.10.17

설악산 단풍

일시: 2022년 10월9일 03:00 ~ 14:00 02:55 오색 출발 06:50 대청봉 도착 07:32 대청봉 인증사진 08:38 한계령 소청봉 대청봉 3거리 09:00 소청봉 09:18 소청대피소 09:49 봉정암 10:25 해탈고개 입구 10:57 쌍용폭포 12:26 수렴동대피소 12:44 영시암 삼거리 12:51 영시암 14:01 백담사 15:00 순환버스 탑승 석악산 단풍 산행은 3년만에 동서덕택에 다시 한다. 지난번에는 오색에서 3시40분에 출발해서 8시16분에 대청봉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9시30분경 중청대피소를 출발해서 설악동에 내려 오니 오후 2시경이였는데 이번에 한시간 일찍 출발였는데 내려왔는 시간은 비슷하다. 오색에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나 많다. 출입구가 열리기 까지 빼빽하게 모여..

백두대간 도래기재~옥석산(옥돌봉)~박달령~선달산~늦은목이~갈곶산-봉황산-부석사

일시: 10월 1일 10:20 도래기재 11:11 봉화 우구지 철쭉 11:28 옥석산 12:30 박달령 13:06 박달령 출발 15:06 선달산 16:00 늦은목이 16:26 갈곶산 17:58 부석사 6주만에 백두대간을 다시 나선다. 3일연휴라 6시30분에 수지구청을 출발했건만 영동고속도로는 꽉꽉 밀린다. 고속도로 휴계소도 못 들리고 국도상의 조그마한 휴계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도래기재에 도착하니 10시 20분경이라 서둘러 옥돌봉으로 향해 550년된 철쭉은 예전과 달리 보호구역 주변에 데크가 설치되어 둘러서 가면서 관람하게 되어 있어 다행이다. 옥석산에 문수지맥 갈림길 표시가 있어 반가왔다. 문수지맥으로 가는 길을 살펴보니 길이 아주 희미하다. 문수지맥을 탈 때에는 2구간부터 시작해서 1구간은 간적이 없었..

카테고리 없음 2022.10.03

가리산

1. 일자 : 2022. 9. 24(토) 2. 산행지 : 홍천 가리산 (1,051m) 3. 코스 : 가리산자연휴양림입구 - 용소폭포 - 955봉 - 무쇠말재 - 가리산 정상(1봉) - 2봉 - 3봉 - 2봉 - 가삽고개 - 합수곡- 가리산자연휴양림주차장 9월은 어떻게 보냈는지 빠르게 지나간다. 9월 3일 손해평가사 시험을 치고 바로 장모님 상 치르고 나니 추석에다 모친 기일이라 영천 호국원으로 행사를 하다보니 명산은 2개월만에 다시 참석해 본다. 가리산은 생전 처음으로 가는 산으로 100대명산중 남은 산이다. 오전 6시30분 수지구청을 출발해서 가평휴계소까지 가는 길은 아주 길고 화장실에 줄이 한참 긴 모습은 모처럼 느껴본다. 많은 이들이 설악으로 가는가 보다. 9시30분경 가리산휴양림입구에서 내려 기상..

가리산

1. 일자 : 2022. 9. 24(토) 2. 산행지 : 홍천 가리산 (1,051m) 3. 코스 : 가리산자연휴양림입구 - 용소폭포 - 955봉 - 무쇠말재 - 가리산 정상(1봉) - 2봉 - 3봉 - 2봉 - 가삽고개 - 합수곡- 가리산자연휴양림주차장 9월은 어떻게 보냈는지 빠르게 지나간다. 9월 3일 손해평가사 시험을 치고 바로 장모님 상 치르고 나니 추석에다 모친 기일이라 영천 호국원으로 행사를 하다보니 명산은 2개월만에 다시 참석해 본다. 가리산은 생전 처음으로 가는 산으로 100대명산중 남은 산이다. 오전 6시30분 수지구청을 출발해서 가평휴계소까지 가는 길은 아주 길고 화장실에 줄이 한참 긴 모습은 모처럼 느껴본다. 많은 이들이 설악으로 가는가 보다. 9시30분경 가리산휴양림입구에서 내려 기상..

백두대간 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선자령~대관령

일시: 2022년 8월 6일 03:00 진고개 출발 04:~: 노인봉 05:33 소황병산 08:05 매봉 08:50 전망대 09:58 곤신봉 10:49 선자령 12:22 대관령 노인봉과 소황병산 구간이 비탐방이라 혼자서는 산행하기가 힘든 곳이라 대간을 할 때만 거쳐 가는 길이다. 지난주까지 시험 공부하느라 산행기도 못 쓰고, 시험치는 날 장모님이 갑자기 별세하셔서 장례치루고 이제 약간의 여유가 있는데 한달이 지난 후 산행기를 적어 볼려니 힘드는구나. 이 구간은 세번째로 가는 구간이다. 자유인15기로 첫 백두대간을 할 때, 그후 자유인16기와 함께 한후 10년만인데 진고개에서 노인봉 가는 길은 완전히 바뀌었네..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올르기가 쉽게 되어 있네. 예전에도 그렇게 경사는 없었는데 .. ..

백두대간2022 2022.09.06

백두대간 두문동재~함백산~만항재~화방재

일시 2022년 8월 20일 10:02 두문동재 출발 10:30 은대봉 11:38 중함백 12:47 함백산 13:45 만항재 14:50 수리봉 15:~화방재 모처럼 무박산행을 하지 않고 당일 산행으로 경사가 완만한 길을 느긋하게 걸어본다. 아직도 야생화는 상당히 많이 보인다. 두문동재에서 은대봉 오르 때에는 구름이 싹 물러나서 조망이 좋았는데 금방 구름이 몰려와 앞을 막았다가 튀어주길를 반복한다. 함백산을 지나 만항재 가는 길에는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고 안개속 만항재에 한동안 머물다 화방재로 향한다. 짧고 평탄한 구간이라 땀도 별로... 영월에서 저녁 요기를하고 귀경한다.

백두대간2022 2022.09.06

백두대간 조침령~갈전곡봉~구룡령

일시: 2022년 7월 16일 02:30 조침령 출발 06:55 연가리골 갈림길 10:45 갈전곡봉/가칠봉 삼거리 13:00 구룡령도착 Blog사의 예전 기록을 살펴보니 2012년 12월4일, 2012년 6월2일, 2019년6월30일 산행기록이 있다. 이번이 네번째 가 보는 구간인가 보다. 11시30분 수지구청을 출발하자 말자 곤히 잠들어 조침령에 2시20분경 도착해서 일어나라는데 몸이 일어나지 않는다. 버스에서 내리니 자연과 대화의 소식이 들려 오는데 장소가 마땅찮다. 조금 멀리가서 대화를 마친다음 되돌아 오니 내 가방만 덩거러니 남아 있고 아무도 없다. 연이어 다른 팀의 버스가 도착하여 서둘러 조침령으로 향하는데 임도에서 조침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겨우 우리 팀을 따라 간다. 그런데 이 구간의 등산..

백두대간2022 2022.07.17

장수대 ~대승령~남교리

2022년 7월9일 10:02 장수대 출발 10:38 대승폭포 11:36 대승령 12:29 삼거리 14:26 두문폭포 16:15 남교리 한계령~ 대승령 ~ 남교리 산행은 한적이 있으나 장수대에서 대승령으로 향하는 길은 처음이다. 안내도처럼 경사가 다소 심하다. 안개구름으로 인해 대승폭포는 희미하게 보이고 사진으로는 찍히질 않는다. 안내도에는 대승령까지는 2시간, 안산 삼거리까지는 2시간 30분이다. 대승령까지 따믕 제법 많이 흘렸으나 후미를 기다리느라 40여분을 기다리니 땀은 거의 식으나 바람 한점 없는 날씨이다. 덥기는 덥다. 안산 삼거리에 도착하는시간은 안내도에 나와 있는 시간과 동일하다. 그늘에서 요기를 하고 남교리로 가는 길은 역시 만만치 않다. 계곡물도 차질 않고 미지근하다. 설악산도 비가 조금..

백두대간 한계령 ~ 망대암산 ~ 점봉산 ~조침령 ~진동리

일시: 2022년 7월 2일 02:20 은비령 출발 07:00 망대암산 ~ 08:00 점봉산 ~ 08:48 점봉산-오색리-단목령 삼거리 ~10:20 단목령 11:00 단목령 출발 12:07 북암령 15:00 조침령 15:22 진동리 11년전 2011년 11월에 한계령을 2시30분에 출발해서 점봉산에 도착하니 6시 40분이였는데 오늘은 2시20분에 출발해서 점봉산에 도착하니 8시경이라 1시간 30분 정도 차이가 난다. 2011년에 올 때에는 주전골 근처 암벽구간에서 밧줄도 없었고 한걸음 한걸음 바위틈으로 건너 왔는데 오늘은 밧줄을 잡고 몇차례 넘고 넘어 진행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린 것 같다. 예전의 기억을 까먹어서 그런지 오늘은 더욱 힘들다. 전체적으로는 1시간 정도 더 걸린 것 같은데 인원이 많아서 그..

백두대간2022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