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20일 09:47 천정탐방진원센터 입구 11:10 남매탑 12:38 관음봉 13:49 동학사 대웅전 14:18 동학사 매표소
오랜만에 계룡산을 갔다가 출장지에 갈 게획으로 서둘러 SRT로 갔건만 현충원역에 도착하니 동학사행 버스 107번이 출발해 버렸다. 다음차는 30분후라 게룡시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동학사가는 삼거리에 내려 공주시내버스로 계룡산으로 갔다. 날이 너무 더워서 오늘은 땀을 흘리면 오후에 방문하는 곳에서 문제가 잇을 것 같아 최대한 땀을 흘리지 않고 산행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남매탑으로 향한다. 천정탐방지원센터쪽으로는 약20년만에 가는 것 같다. 올라가는 길이 바뀌어져 있고 삼불봉과 관음봉 사이 구간에는 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안전하다. 또한 은선폭포위에서 관음봉가는 너덜길은 모두 계단이 설치되어 편리해졌다. 20년 세월에 따른 많은 변화를 느겨보는 하루였다. 은선폭포 위 휴계소에서 라면 먹던 때가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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