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22 공덕재 10:18 백월산 10:49 다리재 11:37 성태산(천세봉) 1 1:41 만세봉
11:59 옥과실고개 12:05 행여봉 13:46 구루고개 14:12 조공산 삼거리 14:18 조공산
14:43 구신이재 14:57 마동재 16:00 대은도로기념비(새재) 16:41 화성마을
어제는 도솔지맥을 하고 금북기맥을 하자니 마음이 새롭다. 금북지맥 공덕재에서 밸월산을 지나 금북정맥 갈림길에서 오서산을 바라보며 금북기맥을 진행하는데 숲이 좋아 그리 덥지는 않다. 어제는 서울은 폭염이였는데 대암산에서 바람속에 산행을 하니 그지없이 시우너하더니 오늘도 오전에는 바람도 쌀쌀 불어서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이다. 성태산을 지나 점심을 해결하고 구루고개 가는 길은 마루금을 딸라 가기가 어렵다. 가는 이도 별로 없는 것같고 밤밭옆이라 잡목이 우거져 있다. 조공산을 지나 조금 더 가니 당초 목적지인 마동재이다. 마동재에서 한 30분 진행하니 대장이 299봉 가기전 새재까지만 진행 하란다. 대기해야 할 트럭을 오지를 못하는 관계로... 새재에서 내려가는 길을 보니 산 중턱까지는 버스가 올 수 있다. 오히려 다행이다. 다음번에 버스로 중턱까지 오면 오히려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같다. 외서면에서 솣가마에서 사워하고 김치찌게로 요기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김치찌게는 좋았는데 숯가마에서 사워는 영 아니다. 그래도 씻을 수 있어 다행이다. 오늘 하루도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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