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계곡: 2018.7.14 06:35 수지구청출발 10:20 칠선계곡 도착 11:07 칠선교 11:25 옛마을 11:51 선녀탕 12:07 출렁다리 12:17 비선담
14:45 정상교 15:30 칠선계곡 출발 귀가
석룡산: 2018.7.15 09:50 38교 도착 10:15 석룡산-삼팔교 삼거리 11:06 석룡산-도마봉-삼팔교 사거리 11:17 석룡산 정상
11:50 점심후 출발 12:45 쌍용폭포 13:31 원점 회귀
토 일 이틀간 지리산 칠선계곡과 석룡산 조무락계곡을 다녀 왔다. 칠선계곡은 3대 계곡중 하나로 계곡 트레킹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산행길이다. 올라가는데 약 2시간 걸렸고 비선담 근처에서 계곡을 만끽하였으나 그렇게 감동을 주지는 않았다. 칠선폭포쪽으로 좀 더 오르면 경치는 좋겠지만 오를 수가 없다. 예선 칠성동에서 막걸리가 아주 좋다.
일요일 석룡산을 가기로해서 예전에 화악산 갈 떄 몇번 봤던 주무락골을 조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조무락골의 물줄기는 칠선계곡보다 좋다. 아마 어제 아래 비가 온 뒤라 물도 많고 맑고 차다. 폭염 주의보가 내려 졌다고는 하지만 900m 이상에서는 조금만 쉬면 금방 시원해진다. 석룡산을 거쳐 주무락골로 내려오니 금방 더위를 느낀다. 물가에 다가가니 차가운 냉기가 밀려 온다. 쌍용폭포를 거쳐 뒷풀이 장소에 도달하니 물가 개울 물이 아주 많다. 함께 잠깐 물놀이 하니 금방 차가워서 오래 있기에는 무리가 있다. 닭백숙으로 거하게 초복따름을 하고 귀가를 하니 한주가 훨쩍 지나가가네.
'명산산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악산 오색~대청봉~공룡능선~백담사 (0) | 2018.10.12 |
---|---|
중원산~도일봉 (0) | 2018.09.03 |
희양산 ~ 봉암사 (0) | 2018.05.24 |
두륜산 2017년 11월5일 (0) | 2017.11.13 |
지리산 -2017년 10월 29일 (0) | 2017.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