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6년 11월4일 오전3:00 ~ 10:00
복주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오전 3시에 출발하여 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정자옆으로 가야 하는데 안개로 인해 옆을 못 찾아 계속 진행해서 폭포를 지나 언덕에 오르니 복주산 3.0km 지점이라 예정지검보다 2.8Km 지난 지점이라 망성이다 복주산을 갔다 오기로 하고 군 헬기장을 지나 200m 지점이 복주산인데 표지석을 못 찾아 한 1Km를 더갔더니 경사가 심하고 로프가 있어 한참 알바를 했다고 생각되어 다시 돌아 오니 복주산 2.63Km지점이 나타나 계속 갔더니 계속 내리막이라 이상해서 봤더니 56번 구도근처 군부대에서 소리가 들려 다시 올라 갈려니 막막해서 다목리에서 올라가는 등산로가 지도상에 있기에 그쪽으로 갔더니 철조망으로 막아 놔서 다시 내려와서 수피령에서 복계산그처 3거리 헬기장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다. 이는 오전에는 짙은 안개와 칠흙같은 밤으로 앞을 분간하기 힘들고 아침에는 비가 조금 오면서 구름에 덮혀 잘 보이지 않고 미끄럽고 추워서 대충 일정을 마무리 할려니 예상보다 많이 걸은 것같다. 알바를 하느라 대성산전적비에서 조금 휴식한 것외에는 쉬지 않고 걸었다. 혼자 산행할 때에는 조금 더 조심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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